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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결혼식 사회·축가 맡는다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가 멤버 이석훈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는 물론 사회까지 맡아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via SG워너비 페이스북

 

SG워너비가 멤버 이석훈의 결혼식을 위해 직접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8일 스타뉴스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나 최선아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김진호는 이날 이석훈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는 물론 사회까지 맡아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이석훈은 지난달 2일 팬카페를 통해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게 되는 날인만큼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축하받고 싶다"고 말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예비신부 최선아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돼 현재는 국립발레단에 입단,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이다. 

 

'내년 1월 결혼' SG워너비 이석훈이 팬카페에 남긴글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