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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직원들 위해 BMW 16대 통크게 선물한 바이오 회사 사장님

중국의 한 바이오 기업 사장님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웨이보 


중국의 한 바이오 기업 사장님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중국 웨이보는 최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칭저우의 한 회사 사장님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생한 직원들에게  BMW 차량 16대를 지급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회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가의 BMW 차량 16대를 회사 발전에 기여한 사원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차량은 직원의 성과에 따라 BMW 3가지 차종으로 받게 되며 가장 비싼 차량은 60만위안(한화 약 1억1000만원), 가장 저렴한 차량은 20만위안(약 370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지급한 차량 16대 가격은 총 700만~800만위안 (한화 12억8000만~14억6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BMW 차량을 지급한 이유에 대해 "영업 직원들이 성과와 이익을 창출한 데 따른 보상 성격이며 BMW 차량을 운전함으로써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웨이보


이번에 지급되는 차량은 소유권은 3년 동안 회사 소유이며 3년이 지나면 해당 직원에게 완전히 소유권을 넘겨준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BMW를 지급하는 소식이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직접 선물 증정식에 참석해 차량을 지급받은 직원들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챙겨주는 회사면 평생을 바쳐 일할 듯", "진짜 일하는 맛 날듯" 등 부러운 기색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