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70% 싸게 사고 인천공항 대기줄 안 서도 되는 방법...여행 꿀팁 5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시기다.

지친 현생에서 벗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사에 꼭 주목하자.

항공권을 최대 70% 저렴하게 사거나 공항 대기 줄을 기다리지 않는 등 여행 꿀팁들을 모아봤다.

아래 5가지 여행 꿀팁을 통해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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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구매 항공권

모두투어는 '공동구매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정가 대비 70~80% 저렴한 땡처리 개념이다.

출발 임박한 항공권을 많은 고객이 구매할 경우 할인율은 높아진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발 도시를 설정하거나 기간, 요금 등을 입력해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뉴스1

2.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긴 대기줄을 기다리지 않고도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받은 뒤 스마트패스ID를 만든다. 여권을 휴대전화 위에 올려놓으면 전자여권 칩정보가 자동 인식된다.

이후 출발 당일 백드랍 이용 시간을 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가면 대기줄을 기다리지 않고 얼굴 인증으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매번 여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출국 소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3. 라이엇 아케이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가 '라이엇 아케이드'를 열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의 PC 게임과 '와일드리프트', '레전드오브룬테라' 등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시간 미션을 경험할 수 있는 버전을 제공하며 성적에 따라 기념품도 제공한다. 미니 AR 게임·아트 전시·휴게 라운지 등도 있다.

대한항공

4.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대한항공이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 기종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요금은 단거리 약 1만 6천 원부터 장거리 약 2만 8천 원 수준이다. 메시징 요금제는 단거리 약 6,600원이고 장거리 약 7,900원이다.

인천국제공항

5. 무료 컴퓨터 및 프린트

갑작스럽게 컴퓨터, 프린트기를 이용하고 싶다면 무료 컴퓨터 및 프린트 스팟을 찾아가 보자.

인천공항에서는 제1터미널 2층 서편과 동편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 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수도 있으니 인쇄물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