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벌써 크리스마스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아직도 망설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커플링을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가격 부담 없는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가격대별 인기 커플링들을 소개한다.
1. CK / 10만 원대
Lazada
‘가성비 높은 커플링’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CK 커플링.
호불호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20대 커플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캘빈클라인 로고 각인이 된 제품과 큐빅이 박힌 제품, 실버와 로즈골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2. 구찌 / 30만원대
Vestiaire Collective
구찌 블라인드 포 러브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반지에는 눈, 하트, 구찌 로고 등 구찌를 상징하는 모티브들이 인그레이빙 방식으로 새겨져 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캐주얼한 룩, 포멀한 룩 할 것 없이 잘 어울려 패션 반지로도 인기가 높다.
3. 메종마르지엘라 / 50만 원대
Maison Margiela
메종마르지엘라 뉴메리컬 넘버링 반지 역시 커플링으로 많이 찾는 반지 중 하나다.
마르지엘라를 상징하는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 숫자는 라인을 표시한 것으로 괄호 안에 들어간 11은 '액세서리 라인'이라는 뜻이다.
심플하면서도 투박하고, 힙한 감성을 담은 커플링을 찾는다면 뉴메리컬 넘버링 반지를 추천한다.
4. 까르띠에 / 200만~600만 원대
Lazada
까르띠에 러브링은 커플링, 웨딩링으로 가장 유명한 반지 중 하나다.
1970년대 뉴욕에서 탄생한 러브 컬렉션 중 하나로 잠금장치와 스크루 모티프로 변함없는 마음을 담았다.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5. 부쉐론 / 300만~1,000만원대
Boucheron
1858년 파리에 설립된 부쉐론은 오랜 역사를 가진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콰트로 링은 부쉐론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커플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대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인기가 높다.
스몰부터 라지까지 어떤 모델을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니 미리 잘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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