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ngsimdang_lott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을 앞두고 주요 5성급 호텔이 출시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자인이 화려해질수록 수작업과 재료량이 함께 늘었기 때문일까.
호텔 케이크는 10~20만 원대를 자랑해 '다소 비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Instagram 'sungsimdang_lotte'
이 가운데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올해도 혜자로운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성심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3 크리스마스 성심당 케이크 라인업과 사전 예약 일정 안내문이 게재됐다.
성심당은 2만 원 후반대부터 평균 3만 원대의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Instagram 'sungsimdang_lotte'
신선한 생딸기와 상큼한 크림치즈를 가득 넣은 타르트부터 꾸덕꾸덕한 가나슈 케이크까지 디자인과 맛 모두 다양하다.
달콤한 초코시트에 새하얗게 쌓은 눈처럼 생크림이 소복이 덮인 트리 케이크는 호텔에서 출시하는 케이크와 거의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가격은 1/3 수준이다.
매년 케이크 덕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딸기 시루'도 다시 돌아왔다.
Instagram 'sungsimdang_lotte'
한편 성심당은 오는 4일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예약을 시작한다. 초코크레이지, 레드벨벳, X-mas 트리 케이크, 메종 드 부띠끄 등은 한정된 기간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아래 게시물에서 성심당의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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