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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우수상 수상한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1일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21일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공지반 녹화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 옥상녹화 기술 수준 장려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명동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지 답게 화려한 네온사인과 건물들로 복잡한 명동의 거리 풍경에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마치 거대한 숲을 재현한듯한 자연 건축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지난 8월 새롭게 매장을 리뉴얼하며, 뉴욕 맨하튼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구현해냈다. 약 500㎡(152평)에 달하는 매장 외부 파사드에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한 가든월을 전면 적용, 큰 숲을 형상화하며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매장 내부 역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돌, 나무를 포함한 자연의 소재를 매장 내부에 적용하며 네이처라는 본연의 뜻에 집중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을 담아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전해주고자 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인테리어팀의 이진엽 부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관광 상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마치 뉴욕 센트럴 파크나 파리 튈르리 정원처럼 해외의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의 휴식 공간을 구현하고 싶었다"라며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 답게 한국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