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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내년 황희찬 영입 계획 세웠다"...영국·스페인서 나온 특급 이적설

올시즌 EPL에서 6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을 두고 아스널이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황희찬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맨체스터시티를 침몰시켰던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유럽 현지에서 뜨겁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꿈꾸고 있는 빅클럽 아스널이 그를 영입 선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황희찬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스페인 매체 '아스' 등은 "황희찬은 현재 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아스널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Korea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황희찬을 눈 여겨보는 많은 클럽들 중 하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전력 강화를 목표로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전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지 않아 리그에서 큰 파급력을 몰고 왔지만, 현재는 챔스를 병행하고 있어 리그 내 입지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뎁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인사이트Facebook 'Wolverhampton Wanderers FC'


보다 더 높아진 리그 내 순위 덕분에 수익이 늘었고 챔스에서 수익을 더 낸다면 뎁스를 더욱 두텁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영입 가능성이 '제로'는 아닌 상황으로 분석된다.


다만 변수가 있다.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의중이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현재 황희찬은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 밑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 늘 어려움을 겪던 그가 오닐 감독과 함께 하면서 부상이 줄고 계속 선발 출전하며 신뢰를 얻고 있어서다.


GettyimageKoreaGettyimageKorea


올 시즌 황희찬은 오닐 감독과 함께하면서 리그에서만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리그에서는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오닐 감독은 지난달 21일 본머스와의 경기 전 "울버햄프턴 다른 선수들이 황희찬을 배워야 한다"라며 황희찬의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기도 했다.


디 애슬레틱은 "황희찬도 몰리뉴에 남고 싶어 하는 열망이 있어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황희찬의 계약 연장이 예상된다"라며 이적보다는 계약 연장에 무게를 뒀다.


인사이트아스널 미겔 아르테타 감독 / GettyimagesKorea


하지만 언제나 상황은 변할 수 있는 법이다. 황희찬과 다른 아스널 공격수들의 득점 순위가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이적 가능성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희찬은 올 시즌 득점 순위 공동 6위(6골)에 랭크돼 있다. 5골 이상 넣은 선수들 가운데서는 득점 전환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현재 12번의 슈팅을 시도해 5골을 넣었다. 그의 득점 전환율은 41.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