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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벗어놓은 '팬티'로 포토카드 만들어...여초 커뮤서 뿔났다

샤이니 태민의 포토카드를 본 일부 누리꾼이 너무 선정적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oalsox'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태민의 포토카드를 두고 여초 커뮤니티에서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달 30일 태민은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길티)를 발매했다.


'Guilty'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루나이가 추가된 전 세계 39개 지역 1위를 차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을 기록했다.


인사이트X 캡처


앨범 자체의 성과는 좋았으나, 일각에서는 아카이브 박스 형태로 판매된 '길티'의 앨범 사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팬은 개인 SNS를 통해 "열린 구멍 틈으로 한 소년과 눈이 마주친다. 열어보면 그 소년은 모텔 침대에 누워있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박스 겉면에는 누가 뚫어놓은 듯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 안쪽을 보는 순간 침대 위에 누워있는 태민의 눈과 아이콘택트를 하게 됐다. 


인사이트X 캡처


또 팬은 "지퍼백에 굉장히 수상한 사진이 담겨있어서 꺼내보면 소년의 조각임"이라며 "그걸 보며 나는 고민하게 됨. 내가 정녕 적법한 물품을 구매해온 것이 맞나 하고"라고 털어놨다.


지퍼팩 속 사진에는 클로즈업된 입술, 치골 등 태민의 신체 일부가 담겼다.


특히 태민이 벗은 것으로 보이는 바지와 팬티를 비롯해 살짝 녹은 얼음을 입술에 갖다 댄 사진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해당 사진들을 접한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다른 거 다 빼고 봐도 팬티가 진짜...저걸 대형 소속사에서 내는데 아무도 안 말렸다는 게 진짜 길티다", "여돌이었으면 끔찍하긴 하다", "섹슈얼을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건 더 큰 문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 막내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