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0만원 이하"...감성 터지는데 저렴한 부산 숙소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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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실내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려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감성 충만한데 가격까지 착해 부담없이 놀기 좋은 부산 숙소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오션로 58에 위치해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자연과 함께 하고 싶다면 이 호텔을 추천한다. 차로 5분 거리에 태종대가 있어 부산 바다도 만끽하기 딱좋다.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이며 기본 객실인 디럭스룸은 평일 기준 약 8만원 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오션뷰 객실은 10만 원대 초반이다.

2. 신라스테이 서부산

신라스테이 서부산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7로 38에 위치해 있으며, 김해공항과 가까워 편리하다.

해당 호텔의 경우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조식이 특히 맛있기로 유명하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다.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로 널널한 편이며, 평일 기준 9만원 대에 이용 가능하다.

3. 에어비앤비 Eunu

에어비앤비 Eunu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에어비앤비 Eunu도 요즘 MZ세대에서 관심이 높은 숙소다.

화이트 앤 우드 인테리어가 감각적일 뿐만 아니라 광안대교와 바다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딱 좋기 때문이다.

숙소 5분 거리에 민락회센터, 수변공원이 있으며 숙소 건물 내부에도 편의점, 카페, 식당이 있어 편리하다.

체크인 시간은 17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다. 가격은 평일 기준 6~9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