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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0m 초장거리골 때려넣었다...놀라운 슛팅 영상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성용이 하프라인 뒤에서 찬 공이 상대팀 골망을 가르며 역대급 초장거리골이 탄생했다.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FC서울과 수원FC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서울은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전방에 한승규와 김선진, 좌우에 윌리안과 나상호를 배치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


기성용과 팔로세비치를 중앙에 두고 이시영, 김주성, 오스마르, 박수일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상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꼈다.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1대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엄청난 동점골을 터트렸다.


약 60m 거리에서 나상호에게 롱패스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흘러 들어가며 골로 인정됐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를 받으려던 나상호가 기뻐하며 득점을 알려주자 기성용은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어떨떨해하는 모습이다.


이어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기성용의 골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며 박수를 받고 있다.


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