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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후배들이 한국 왔다는 소식 듣고 '한식 치트키' 소갈비구이 대접한 황희찬 아버지 (+영상)

황희찬의 아버지가 울버햄튼 선수들에게 한식 갈비구이를 대접했다.

인사이트YouTube 'Wolve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황희찬의 아버지가 울버햄튼 선수들에게 한식 갈비구이를 대접했다.


지난 25일 울버햄튼 유튜브 채널 'Wolves'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울버햄튼을 대접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희찬은 울버햄튼 U-16 팀 선수들을 만나 "인천에 내가 아는 좋은 식당이 있는데, 너희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약속한다.


인사이트YouTube 'Wolves'


울버햄튼 U-16 팀은 지난 9월, 2023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다.


아들의 후배들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접한 황희찬의 아버지는 직접 나서 선수들을 대접했다.


인사이트YouTube 'Wolves'


황희찬과 그의 가족들 추천으로 진행된 맛집 투어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울버햄튼 U-16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한식이었지만, 소갈비와 김치 등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Wolves'


황희찬의 아버지는 "한국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러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에 매번 놀란다", "울버 유스팀 챙겨주시는 황희찬 아버지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Wo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