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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5천만원 초호화 ‘시계탑 펜트하우스’ 눈길

한달 월세가 무려 5만달러(한화 5천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펜트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클락타워 빌딩의 펜트하우스가 그곳이다.

장영훈 기자
2014-07-15 22:42:48

ⓒweb urbanist

한달 월세가 무려 5만달러(한화 5천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펜트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클락타워 빌딩(Clocktower Building)의 맨 꼭대기 층에 있는 펜트하우스가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1915년에 건설된 오래된 골판지 박스 공장을 리뉴얼한 레지던스로 뉴욕에서도 무척 유명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펜트하우스 4개의 측면이 모두 시계탑으로 이뤄져 있으며 뉴욕의 브룩클린과 맨하튼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의 매매 가격은 1,800만달러(한화 180억원) 상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월세로 렌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에스콰이어 등 유명 패션잡지가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뉴욕의 셀러브리티가 자주 모이는 명소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펜트하우스가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따로 설치됐다. 외부 전경을 보면 브루클린 다리와 빅애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web urb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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