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셀, 국내 최대 함량의 글루타치온 함유된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 출시

사진 제공 = 퍼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퍼셀이 이제껏 없었던 고함량의 글루타치온을 담은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 미백기능성 세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대표 미백 성분으로, 퍼셀의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에는 시중에서 만날 수 없었던 5% 고함량의 글루타치온이 함유되어 기미, 잡티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글루타치온은 입자 크기가 모공의 크기와 비슷하여, 피부에 쉽게 흡수되지 못해 생체 이용률이 낮은 단점이 있는데,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은 퍼셀만의 기술력인 '탄성 리포좀' 형태로 흡수율을 높인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 은 임상실험을 통해 멜라닌 색소 63.7%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기미·색소 침착이 개선되었다는 피실험자의 응답은 100%에 달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퍼셀은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화장품 학회에 초청받았다. 

퍼셀은 초청받아 '멜라닌 줄기세포 조절을 통한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글루타치온이 피부에 존재하고 있는 멜라닌 줄기세포를 조절함으로써 기미, 잡티 등 색소 침착의 미백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으로 멜라닌 줄기세포의 모낭 속 줄기세포의 양이 많을수록 색소침착과 기미형성이 빨라진다는 것을 발견하고, 글루타치온이 멜라닌 줄기세포의 분화를 촉진하여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로써 이번 글루타치온을 함유한 제품을 개발하며 기미, 잡티 등 색소 침착을 포함한 미백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진한 글루타치온 성분을 담은 퍼셀의 '글루타치온 리포좀'은 빠르게 흡수되는 워터리 플루이드 제형으로,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맨 피부에 바로 도포하여 사용한다.

한계를 넘는 스킨케어, 퍼셀의 '880억 퍼엠엘 글루타치온 리포좀'은 10월 23일 퍼셀 자사몰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