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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에 1-0 리드...정우영 선제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분 만에 터진 선제골의 주인공은 정우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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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찍어준 볼을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엄원상이 잡아 지체없이 중앙으로 연결했다. 여기서 정우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로 연결지었다.


현재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0으로 앞서 가고 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정우영-이강인-엄원상(울산 현대), 황금 2선을 꺼냈으며 최전방은 조영욱(김천 상무)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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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와 홍현석이 중원 미드필더로 나서며 포백라인은 황재원-이한범-박진섭-설영우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한국이 승리하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선 2회 연속 한일전이 성사된다. 일본은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