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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다이빙 김수지·박하름, 여자 싱크로 3m 동메달 획득

한국 여자 다이빙 김수지·박하름이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rming_27'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 박하름·김수지 조가 다이빙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일 오후(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경기장 수영장에서는 2022 아시안게임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스프링보드 3m 결선이 진행됐다.


박하름·김수지 조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u.__.jiii'


천이원·창야니로 구성된 중국 대표팀이 종합점수 335.73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말레이시아 응얀이·누르 다비타 사브리가 270.27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박하름, 김수지 / 대한체육회


한국은 누적 점수 253.56점을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2.0으로 44.40점을 획득했고, 2차 시기에서도 난도 2.0으로 43.80점을 얻었다.


3, 4차 시기는 각각 난도 2.8로 시도해 56.28점, 57.96점을 받았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는 난도 2.4로 1바퀴 반-1.5 회전을 시도해 51.12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종합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