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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 식당에서 짜장면 시켰는데 '3분 짜장'이 나왔습니다

외국 한식집에서 13달러(약 1만 7천원)를 주고 짜장면을 먹은 한국인이 3분 짜장을 먹은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펀치'


"외국 한식집에서 짜장면 시켰는데 3분 짜장"...1만 7천원짜리 짜장면 공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해외 식당에서 짜장면 한 그릇에 13달러(약 1만 7천원)를 쓴 한국인이 불만을 토로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 한식집에서 짜장면 시켰는데 3분 짜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가격도 13달러나 받아 X먹으면서 우동에 3분 짜장 넣어놨다"고 말했다.


인사이트13달러(약 1만 7천원)짜리 짜장면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제가 (식당에) '비싼데 왜 요리하지 않고 인스턴트 짜장 내왔냐'고 하니깐 아니라고 발 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자만 딱 먹어봐도 알 수 있는 걸 (식당에서) 거짓말 한다"라며 "2만원 내고 3분 짜장 먹었다. 다신 안 가야겠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 "짜장 가루에 재료를 더 넣었나", "어디인지 상호도 알려주시라", "우동면은 또 뭐냐"


실제 A씨가 공개한 짜장면 사진을 보면, 고기·감자 등 재료가 3분 짜장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면 또한 보편적인 짜장면 면과는 달랐다. 둥근 면 형태는 우동에 들어가는 면을 닮았다.


짜장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식집에서 짜장면을 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에러. 한식집은 짜장면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할 수 없음", "3분 짜장치고는 건더기가 많네. 짜장 가루에 재료를 더 넣었나", 어디인지 상호도 알려주시라", "우동면은 또 뭐냐"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짜장면은 한국에 밖에 없는 요리다. 중국에는 한국에 있는 짜장면이 없다. 


중국에는 짜장면의 모티브가 됐다고 알려진 자장미엔(炸酱面, Zhajiangmian)이 있다.


인사이트중국에 있는 '자장미엔'(炸酱面, Zhajiangmian) / 百度百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