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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인 줄 알고 500원 내고 공연 보러 간 여고생들이 'BTS 뷔' 등장하자 보인 현실 반응 (영상)

방탄소년단 뷔가 강릉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강원도 강릉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뷔의 20초 라이브 in 강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뷔가 강릉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회의를 나누는 모습 등 공연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앞서 뷔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뷔는 스태프들과의 회의에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 공연할 수 없을 텐데' 하는 곳에서 진짜 말 그대로의 그런 게릴라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2번의 긴 회의를 거친 끝에 강릉의 한 재즈바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뷔는 인형 탈을 쓰고 모객한 후 관람객들이 1인당 500원의 관람료를 내고 20초간 게릴라 공연을 관람하게끔 계획했다.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한 뷔는 커다란 곰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로 나섰다. 그는 행인들에게 '신인가수 브이'라고 속이며 관객을 모았다.


낯선 이에게 경계를 보이던 행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있는 공연이 아니다"라는 뷔의 설명에 하나둘 재즈바로 향했다.


관람객들은 관람료를 내고 1~2명씩 입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게릴라 공연에서 뷔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ve me again'을 20초간 라이브로 선보이고 즉흥으로 춤을 추기도 했다.


정체를 일절 몰랐던 강릉 시민, 학생들은 커튼이 열리고 뷔가 등장하자 눈과 입 모두 확장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단순히 신인 가수의 공연인 줄 알고 찾았다가 방탄소년단을 만났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다.


관람을 마친 이들은 공연장을 나가면서도 "뷔가 맞냐", "방탄소년단 맞느냐", "내가 아는 뷔가 맞나" 계속 되물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뷔는 게릴라 공연으로 모은 1만 1000원의 수익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강릉의 전통시장에서 '커피콩빵'을 사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말미에는 뷔가 게릴라 공연을 계획한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조금 더 새로운 방법으로 '아미'한테 다가가 보고 싶고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항상 아미랑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하는 태형이", "'될 놈은 된다' 어떻게 강릉 길거리에서 방탄을 만나냐", "나 왜 강릉 아니지",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창의적인 기획이다", "기발한 도전에 영상만 봐도 심장 떨린다"라고 반응했다.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