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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쿨쿨 잠들었던 배우 진예솔의 최후

음주운전 사고 내고 차에서 잠이 든 채 적발된 여배우가 결국 이런 결말을 맞이했다.

인사이트배우 진예솔 / 뉴스1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잠이 든 채 적발된 배우 진예솔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지난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로 서울 송파구에서 강동구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약 18km를 운전했다.


TV조선 '뉴스9'


TV조선 '뉴스9'에서 공개한 영상 속 진예솔의 흰색 SUV 차량은 올림픽 대로 1차로를 빠르게 달리다가 좌우로 휘청거리더니 이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에도 그는 계속 질주했고 결국 가드레일을 한 차례 더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그는 그대로 올림픽대로를 빠져나갔다.


인사이트Instagram 'ysoleee'


이후 오후 11시께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들었다. 


이에 한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고 진예솔은 신고 30분 만에 운전석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인사이트진예솔이 올린 자필 사과문 / Instagram 'ysoleee'


경찰 조사 결과 그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동승자 없이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로 다 친 사람은 없었다.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진예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역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각종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활약했다.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천사의 유혹'(2009년), '산부인과'(2010년), '호박꽃 순정'(2010년), '신기생뎐'(2011년), '인현왕후의 남자'(2012년), '오늘의 웹툰'(2022년) 등의 조연을 맡았다. '당신은 선물'(2018년), '비켜라 운명아'(2018년), '찬란한 내 인생'(202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