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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중국인 멤버 몰카 찍고 '짱X'라 비하했다"...아이돌 단골 고깃집 알바생의 최후

NCT 멤버 천러가 어느 고깃집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비하를 당했다는 글이 급속 확산 중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NCT의 중국인 멤버 천러가 한 고깃집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비하를 당했다는 글이 급속 확산 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천러 온 건 알겠는데 사람 국적 가지고 대놓고 그렇게 비하하셔도 되는 거예요?"란 스페이스X 글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작성자는 글에서 해당 고깃집 직원 A씨의 SNS에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 사진을 남겼다.


인사이트뉴스1


사진에는 NCT 천러가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A씨는 사진과 함께 'NCT 천러 *짱X'라는 말을 써 논란이 됐다. '짱X'는 한국에서 중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다.


사진을 본 NCT 팬들과 누리꾼들은 "손님 몰카에 저게 뭐냐", "너무하다", "인종차별을 당당하게 하네", "저렇게 멍청하다니", "미쳤나봐", "저게 진짜면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현재 해당 폭로 글의 답글에는 개인 계정으로 식당을 대표한 사과문이 작성된 상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과문에 따르면 업주는 사진을 올리며 비하발언을 한 직원을 퇴사처리했으며, 천러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다만 공식 계정이 아니기에 사과문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천러는 과거부터 해당 식당에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