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또 한 번 런웨이에 섰다.
지난 29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블루템버린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스러운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또 메이크업을 위해 가만히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또한 이수진 씨는 "소셜 임팩트&패션아트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른 의상을 입은 재시의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화려한 의상에 놀라운 피지컬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재시는 최근 파리, 밀라노 등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 무대까지 서며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지난 2월, 이수진 씨는 런던쇼에 선 재시의 모습을 공개하며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성장과정 또한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