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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나 지났는데도 1도 안 변했다는 남궁민의 '마루오빠' 시절 모습

최근 MBC 드라마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궁민이 10년 전 내 마음이 들리니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드라마 '연인'으로 또다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배우 남궁민의 10년 전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봐도 인기 많을 만했던 남궁민 '마루 오빠'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11년 MBC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봉마루 역으로 출연했던 남궁민의 사진이 담겼다.


인사이트MBC '내 마음이 들리니'


당시 남궁민은 시청자들에게 '서브 남주 앓이'를 일으키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남궁민은 서사가 가득 담긴 큰 눈과 어딘가 슬퍼 보이는 공허한 눈빛으로 봉마루 그 자체를 연기해 '연기 천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속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짠하고 아련한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남궁민은 지금과 다름없이 멋짐이 가득한 모습이다. 


다만 지금처럼 무게감 있고 남자다움이 가득한 모습보다는 미소년 같은 '꽃미남'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져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0년 전 남궁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때 남궁민 처음 알았는데 정말 좋아했다", "마루 오빠 서브남의 정석", "사랑했다", "이때 잘생겼다", "저 때부터 시작이었지 남궁민의 레전드", "마루 오빠 아직 못 잊어", "난 봉마루파였다", "첫사랑 그 자체", "귀엽고 멋지고 다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남궁민은 현재 MBC 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인'은 첫 방송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최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0%를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다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고 있는 남궁민이 출연하는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