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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아마추어"...정국, 라방서 괴로워하며 '재공연'까지 요청했다 (+이유)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난 아직 아마추어"라며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WEVERSE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정국이 무대에서 가사를 실수해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방송에서 본인이 게스트로 참석했던 슈가 솔로 콘서트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슈가는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에이 앙코르 콘서트 더 파이널'을 열었다.


인사이트WEVERSE


이날 정국은 깜짝 게스트로 출격해 슈가의 믹스테이프 'Burn it'을 열창하며 슈가를 응원했다. 문제는 정국이 오랜만에 만난 팬클럽 아미들의 함성에 놀랐는지 가사 일부를 실수한 것이다. 


사실 말하지 않으면 모를 만큼 사소한 실수였지만 정국은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신경이 쓰였는지 결국 라이브 방송을 켰다.


같은 날 '하...'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켠 그는 시작과 동시에 "너무 긴장했나 봐요"라며 "윤기형 공연을 망치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WEVERSE


이어 "간만에 그렇게 많은 아미들을 보는 게 오랜만이라 긴장했나 봐요"라면서 "그래서 가사를 절어버렸어요"라고 말하며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아미와 슈가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그는 "이렇게 실수하면 안 되는데. 너무 아쉽다. 이런 나 자신 용서하지 못해"라며 "나도 아직 아마추어인가보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슈가도 채팅으로 참여했다. 정국은 슈가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내일 기회를 달라. 내일 다시 가면 안 돼요 형?"이라며 재 공연을 요청했다.


인사이트슈카 솔로 콘서트 / 빅히트뮤직


하지만 슈가는 단호하게 "내일은 안돼 안돼"라며 거절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정국은 이날 두 시간이 넘게 진행된 방송에서 1시간 동안 본인의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마추어'라며 채찍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말 안 했으면 아무도 몰랐을 만큼 자연스러웠다. 이게 바로 톱스타", "1문제 틀리고 우는 전교 1등 같다", "라방 내내 미련 못 버리는 거 너무 웃기다", "귀엽다 저렇게 해야 성장하는구나", "진짜 완벽주의구나"라며 사소한 실수로 끝까지 속상해하는 정국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


한편 정국은 지난달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K팝과 세계 음악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를 제치고 역대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주간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에서 새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