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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명화, 구글 거리뷰와 만나다

18~19세기 명화 속 풍경이 오늘날 구글 스트리트뷰(거리뷰)와 만나 절묘한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Halley Docherty

18~19세기 명화 속 풍경이 오늘날 구글 스트리트뷰(거리뷰)와 만나 절묘한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영국의 아티스트 할리 도체티(Halley Docherty)는 그림(또는 사진)과 현실의 장면을 절묘하게 합성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을 재창조한다.

할리 도체티의 작업은 수많은 명화와 그림, 사진 등을 현실속 공간과 꼴라쥬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한 장면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1746년 영국의 템즈강, 1737년 코벤트 가든, 1749년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을 구글의 스트리트뷰와 합성했다.

도체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과거는 현재와 이어져 있으며 인간의 문화와 역사는 과거의 산물이자 반영이라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Halley Doch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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