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유부 추가 필수"...마라 덕후들이 전한 엽떡 '마라떡볶이' 찐후기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 출시한 신메뉴 마라떡볶이 후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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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wanteat.ea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떡볶이·마라 덕후들이 신메뉴 '마라떡볶이'의 후기를 전했다.
20일 각종 SNS에는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 출시한 신메뉴 마라떡볶이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과 엽기떡볶이의 맛있게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마라떡볶이를 출시했다.
Instagram 'wanteat.eat'
마라떡볶이에는 기본 떡볶이 재료인 떡과 어묵에 중국 당면, 분모자, 우삼겹, 통유부 등이 포함됐다.
마라떡볶이와 함께 토핑으로 우삼겹, 통유부도 추가됐다. 기존 엽기, 로제, 짜장떡볶이와 엽기닭볶음탕 등에도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떡볶이·마라 덕후들은 "마라탕과 마라샹궈의 중간 맛"이라면서 "마라탕 느낌이 많이 나서 너무 맛있다. 역대급 신메뉴 탄생"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Instagram 'yummmy.ing'
일부는 "마라떡볶이 먹을 때 통유부가 정말 맛있으니까 꼭 추가하길 바란다"면서 "우삼겹 양도 많아서 좋다. 떡볶이를 잘 저어 먹어야 더 맛있다" 등의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다소 부정적으로 공통된 후기로는 "생각보다 너무 짜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한테는 너무 매울 듯", "마라 맛을 아는 사람이 먹어야 맛있다고 느낄 거 같다"고 전해졌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신메뉴 출시 기념 마라떡볶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사앱 '엽기떡볶이 앱'(엽떡앱)에서 마라떡볶이를 주문하면 오는 23일까지 6일간 최대 7천 원 할인한 금액으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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