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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또...개포 이어 흑석자이 천장서 물 폭포수처럼 쏟아져 '침수' (+현장 상황)

흑석 리버파크자이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인사이트흑석자이 입주자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단지 일부가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흑석 리버파크자이에서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 로비에는 물줄기가 비처럼 떨어지고, 바닥도 흙탕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어 충격을 준다.


지난 11일 흑석자이 입주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 로비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물바다가 된 아파트 실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파트 로비는 흙탕물이 가득해 말 그대로 난장판이 돼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천장에서 물줄기가 비처럼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입주자들은 커뮤니티에 '로비가 물바다가 되는 바람에 엘리베이터도 작동이 중단됐다', '가전 설치기사도 돌아가야 했다', '로비에 물이 폭포수처럼 내린다' 등의 상황을 전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인사이트흑석자이 입주자 커뮤니티


서울 개포자이 단지가 침수 피해를 입은데 이어 흑석 리버파크자이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자 입주자들은 GS건설의 아파트 시공에 대해 불안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이번 흑석자이 사태는 아파트 배수 용량이 넘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현재 모래주머니로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등 조치를 취한 상황이며, 비가 그친 뒤 원인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흑석자이는 올해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로 최근 무순위 청약에 93만 4천여 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당첨 즉시 5~6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 기대를 모으며 '줍줍 청약'이란 별칭이 붙기도 했다.


인사이트개포자이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