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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화려하게 새겼던 타투 '지우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 나온 여배우 근황

화려한 타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여자 연예인이 최근 타투를 지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a_nana'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온몸에 빼곡하게 화려한 타투로 장식했던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투 지우고 있는듯한 나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나나가 처음 타투를 공개했던 당시와 최근 근황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사이트과거 나나 일상 사진 / Instagram 'jin_a_nana'


앞서 나나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타투 스티커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나나가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는 일상 사진 속에서도 타투가 그대로 남아있어 스티커가 아닌 진짜 타투임이 밝혀졌다.


누리꾼은 과거 공개됐던 타투와 현재 근황에서 보여지는 타투의 선명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최근 나나 일상 사진 / Instagram 'jin_a_nana'


실제로 사진을 보면 가장 크게 있었던 어깨 거미줄 문신이 상당히 옅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적으로 문신을 지우면서 생기는 붉은색 흉터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지우는 거 엄청 아프고 오래 걸린다던데, 타투 당시 반응이 '작품 활동 어떡하냐'였는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왼) 과거 나나 사진, (오) 최근 나나 사진 / Instagram 'jin_a_nana'


누리꾼들은 "저렇게 빨리 옅어지지 않는다. 저 정도면 지우고 있는 거 맞다", "타투 부분이 벌겋게 변한 거면 지우고 있는  거 맞다. 나도 지워봤는데 저렇게 됐다", "배우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프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기작을 앞두고 타투를 지우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나나는 오는 8월 18일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마스크걸'은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형식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바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