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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아파트'라더니...누수로 물바다 돼버린 '신축' 푸르지오 아파트 (+영상)

대우건설이 지은 신축 푸르지오 아파트가 폭우에 누수가 일어나 물바다가 돼버렸다.

인사이트사진=디케이아시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GS건설이 지은 강남 개포 자이에 물난리가 나버려 많은 사람이 충격받은 가운데 '믿었던'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마저도 물난리가 나버렸다.


HCD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에 이어 대우건설마저 시민들을 실망시키자 "어떤 건설사를 믿어야 하느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폭우 속 '누수'가 터져 물난리가 나버린 신축 푸르지오 아파트 사진·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보면 굉장히 충격적이다. 복도 계단은 물바다가 됐고, 엘리베이터에마저 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주차장은 물에 잠긴 수준이다. 입주민들이 물을 퍼내봤지만 드넓은 주차장을 삼켜버린 빗물을 없애기는 역부족이었다.


인천 지역에 지어진 신축 푸르지오로 알려졌는데, 시민들은 "푸르지오도 이제 못 믿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우건설 다음은 어떤 건설사가 될까"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총 4805세대 규모로 대단지다.


입주 이전, 사전점검을 실시했을 때 다수의 하자 발견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건설사는 이번 침수 피해는 부실시공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다수 하자 발견에 이어 실제로 물난리가 나자 입주민들의 불만은 폭증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계 문제가 있었는지, 시공에 진짜 문제가 있었는지 대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아파트값 문제를 넘어 진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터지기 전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라는 등의 반응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