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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6천원인데 수제팥·딸기청·찹쌀떡 가득 넣어주는 성심당 '전설의 빙수'

성심당에서 여름을 맞이해 역대급 팥빙수를 내놔 '먹잘알'들의 '픽'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ighholic_yh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의 자랑 성심당에서 여름을 맞이해 역대급 팥빙수를 내놨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성심당의 '전설의 팥빙수'를 먹어본 소비자들의 인증샷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들은 "인생 빙수를 찾았다", "떡 추가하면 더 맛있다", "딸기청이 있어서 너무 맜있음", "옛날 빙수 그 자체"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성심당의 '전설의 팥빙수'는 직접 끓여 고소한 국산 팥에 상큼 달달한 딸기청,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가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인사이트Instagram 'gaengourmet'


전설의 팥빙수는 물 얼음을 사용해 사각 사각한 식감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접 만든 팥 고명과 큼지막하게 썰린 쫀득한 찹쌀떡이 잔뜩 올라가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빙수가 1만 원이 훌쩍 넘는 요금 같은 시대에, 성심당 전설의 팥빙수는 단돈 6천 원이다.


성심당에서는 전설의 팥빙수 이외에도 인절미 빙수, 눈꽃빙수 망고, 눈꽃빙수 딸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 역시 6,500원에서 7500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한편 성심당은 대전 명물 베이커리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심당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