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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깜짝 인증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역을 맡았던 할리 베일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llebailey'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할리 베일리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4일 할리 베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여름휴가를 떠난 듯 테라스에서 서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hallebailey'


또 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길게 내려오는 땋은 머리와 과하지 않게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할리 베일리는 사진과 함께 '당신 꿈의 소녀'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에 캐스팅된 후 끊임없는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렸다.


인사이트영화 '인어공주'


논란과 관련해 롭 마샬 감독은 지난 5월 "그건 세상을 보는 구시대적인 시각이다. 편협한 사람들로부터 그런 논란이 일어났을 때 정말 다른 세기에서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또 "유색인종 어린 소녀와 소년들이 할리 베일리를 바라보며 '와 내가 대표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너스 같았다.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할리 베일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완벽한 몸매", "나의 에리얼", "그녀는 스스로 그림 속 작은 인어공주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디즈니 공주들보다 더 아름답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