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비주얼로 초코덕후들 심장 뛰게 만드는 '맥도날드 초코버거'

Twitter 'McDo_Tourain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부드러운 빵 안에 달달한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가 초코 덕후들의 시선을 빼앗는 특별한 버거가 있다.

오로지 프랑스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초코넛'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맥날 신메뉴 맥초코넛 버거'라는 제목으로 초코넛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TikTok 'paraaquioparallevar'

사실 초코넛은 맥도날드의 신메뉴는 아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맥도날드 맥카페에서 출시된 디저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뉴다.

Mcdonald's France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사이에 패티 대신 초콜릿과 누텔라, 견과류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혈당을 높여주는 재료가 가득하지만,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메뉴였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부드러운 빵과 진한 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져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mcdo_tlsenord'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맥초코넛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국내 출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 프랑스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메뉴가 빠진 것으로 보아 현지에서도 해당 메뉴가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누리꾼들의 염원이 닿아 신메뉴로 출시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