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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형 불복해 상고...대법 간다

가수 돈스파이크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돈스파이크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20일 스타뉴스는 돈스파이크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지난 15일 오전 진행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인사이트뉴스1


앞서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 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이 형량에 불복하고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돈스파이크는 이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인사이트뉴스1


돈스파이크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같은 혐의로 세 차례나 적발 됐는데 또", "납득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상고를 제기한 돈스파이크가 상소심에서는 어떤 결과를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