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쫙 빼고 '레전드 미모' 찍은 아이브 리즈의 첫 아시아 투어 무대 (+영상)
아이브 리즈 멤버가 해외 무대에서 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가 첫 아시아 투어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아이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브는 히트곡 'After LIKE', 'LOVE DIVE'를 락 버전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리의 흰 티셔츠에 핫팬츠를 착용한 아이브는 앵콜 곡으로 'NOT YOUR GIRL'을 선곡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6명의 멤버 중 특히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리즈였다. 몰라보게 살이 확 빠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리즈는 데뷔곡 'ELEVEN' 활동 이후 공백기를 거치면서 비교적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 있다.
물론 러블리하고 귀여웠으나 일각에서는 "그래도 걸그룹인데 조금만 다이어트했으면", "예전이 더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 리즈는 조금씩 체중 감량을 하더니 예전처럼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이 빠지면서 리즈의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도 더욱 빛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아이브는 마닐라 공연을 비롯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