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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잘 지내요"...해발 1100m서 김장 봉투 뒤집어 쓰고 꿀잠잔 연예인

해발 1100m 고지에서 김장 봉투를 뒤집어쓰고 비박한 연예인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ron_0214'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해발 1100m 고지 산 정상에서 비박을 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연예인이 있다. 바로 진정한 자연인, 개그맨 이승윤이다.


지난 8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윤이 산 정상에 올라 비닐봉투를 덮고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찔한 높이와 세상 편해보이는 이승윤의 자세가 대비를 이뤄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iron_0214'


특히 텐트도 없이 땅을 침대로 삼아 하룻밤을 보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 형은 찐 자연인이다", "사진 보고 인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같은 날 그는 "드디어 오늘 해발 1100m고지 김장 봉투 안에서 비박. 땀도 많이 흘렸는데 소금에 절인 배추가 된 기분이랄까? 고마워 오지브로야"라는 글과 함께 정상에서 찍은 셀카 두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ron_0214'


사진에는 비몽사몽한 이승윤의 모습과 밝게 웃는 오지브로의 모습이 담겼다. 암벽 위에서도 편해보이는 이들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등 코너에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이에 누리꾼은 "이 형은 찐 자연인이다", "사진 보고 인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_ogbro'


인사이트Instagram 'iron_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