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만 3번, 죽다 살아나"...여행 중 온몸에 화상 입은 강예빈 (+사진)
배우 강예빈이 몰디브 여행 중에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예빈이 몰디브 여행 중에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지난 5일 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해변에서 찍은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예빈이 초록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뻘겋게 일광화상을 입은 듯한 강예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활짝 웃고 있지만, 온몸이 빨갛게 탄 모습. 이에 누리꾼은 "너무 탄 거 아니냐", "이 정도면 진짜 화상 입은 거 아니냐"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예빈은 "한국 와서 링거만 3번 맞았고 죽다 살아났다"며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닷물에서 수영을 해서 화상을 입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모두가 너무 걱정해 주셔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후에도 강예빈은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 다수를 게재했다.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여행 전과 다르게 새빨갛게 탄 강예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햇빛 아래 새빨개진 팔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가문의 영광4'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