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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남신' 서강준, 군대 기다려준 팬들에게 달콤한 '영상 편지' 띄웠다

최근 전역한 배우 서강준이 팬들을 위해 직접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anofcreation_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원조 남신' 서강준이 팬들에게 반가운 전역 인사를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목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라며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역한 지 막 2주차가 된 서강준이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anofcreation_official'


사회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서강준은 머리카락이 짧은데도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서강준은 "무사히 전역했다. 큰일도 없이 다치지 않았다. 바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라며 "이렇게 촬영이 있을 때 여러분한테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 저도 많이 기다렸다. 촬영이 너무 하고 싶었고 현장이 너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러면서 그는 "이제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여러분 기다리는 활동으로 꼭 찾아뵙겠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다. 그리웠다", "군대 다녀오더니 더 멋있어졌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