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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23개월 딸, 열성경련으로 급하게 응급실...내 불찰"

배우 한지혜가 딸의 컨디션 난조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사이트YouTube '한지혜 Han Ji Hy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혜가 딸이 열성경련으로 또 응급실을 갔다 왔다고 전했다. 


2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23개월 슬이와 슬이 애미의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한지혜 Han Ji Hye'


공개된 영상에는 딸 윤슬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일이 때때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별일 없는 일상이 감사해지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최근 겪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첫 열성경련을 했던 딸 윤슬이가 지난 5월 10일 또 열경기를 해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내용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한지혜 Han Ji Hye'


한지혜는 "얼마나 놀랐는지 두 번 겪어도 너무 무서운 시간이었다. 응급실에서 코로나19, 독감, 엑스레이, 심박수, 피검사를 다 마친 후 '괜찮으니 귀가 하라'고 하셔서 한숨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좋아 두 번째 열경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한 제 불찰이다"라며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는데(컨디션이 좋은데) 쓰러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5세가 될 때까진 열이 나면 집에서 잘 쉬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