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필요 없는 '초방수 청바지' 화제 (영상)
물이나 음료와 같은 액체에 젖어도 세탁하고 건조할 필요가 없는 독특한 청바지가 등장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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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나 음료와 같은 액체에 젖어도 세탁하고 건조할 필요가 없는 독특한 청바지가 등장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기술 전문지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는 청바지 제작 업체 오도(ODO)에서 개발한 초방수 청바지 'ODO J'를 소개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써도 옷이 젖어 기분이 울적해지는 가운데, 이 청바지는 비 뿐만 아니라 커피, 꿀 등의 액체에 젖어도 축축해질 염려가 없어 눈길을 끈다.
물을 흡수하는 동시에 밖으로 흘려보내는 특수 소재로 제작돼 눅눅해진 바지를 따로 세탁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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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은을 이용한 원단을 사용해 축축해진 옷에서 나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등 살균과 냄새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새로 산 옷처럼 매일 산뜻한 기분을 안겨주는 해당 제품은 'ODO T'라는 티셔츠로도 출시된 상태다.
오도 측은 현재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올라와 목표액을 모으는 등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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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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