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22일) 미세먼지 '최악'인데 마스크 못 쓸 정도로 엄청 덥다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월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최악 수준이겠다.

서울은 오늘(21일)보다 3도 정도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방독면 착용한 중국인 자료 사진 / Twitter 'SonmiChina'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8도 사이, 낮 최고 기온은 20도 사이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내일(22일)은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