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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긴옷+뿔테안경"...드레스코드 전달 못 받은것 같은 에스파 윈터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윈터가 멤버들과 확연히 다른 의상을 선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에스파 윈터가 멤버들과 사뭇 다른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19일 에스파 멤버들은 KBS2 '뮤직뱅크'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에 등장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각자 화려한 출근길 패션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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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는 한 눈에 봐도 시원해보이는 오프숄더 티셔츠와 검은색 진을 매치했으며, 금발에 선글라스를 끼고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닝닝 역시 더운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민소매를 입고 나타났다.


얼굴이 거의 가려지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장착한 지젤은 흰색 티셔츠와 긴 치마를 입고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를 풍겼다.


인사이트뉴스1


하지만 윈터는 멤버들과 다르게 선글라스 대신 투명 안경을 끼고 등장했다.


윈터는 반팔, 민소매 티셔츠 등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과는 다르게 긴 외투를 입었다.


또한 그녀는 검은색 카고 바지를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맸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서울의 기온은 최저 17도에서 최고 28도까지인 초여름 날씨를 자랑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등장한 윈터를 본 많은 팬들이 크게 놀랐다.


팬들은 "윈터 혼자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은 것 같다", "예명이 겨울이라 따뜻하게 입은 것 같다. 닉값한다", "너무 더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