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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내릴 바엔 안 입지"...마마무 화사가 드러냈던 패션 소신

마마무 화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러냈던 패션 소신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z a m'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마무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화사가 과거 드러냈던 패션 소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화사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마마무의 히트곡인 '데칼코마니'와 '힙',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 등을 선보였다.


하지만 축제가 끝난 후 화사의 직캠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화사가 '주지마' 무대 도중 선보인 퍼포먼스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의견 때문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z a m'


영상을 보면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부위를 쓸어올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무리 퍼포먼스라고 해도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과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화사는 2018 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 무대에서도 몸에 밀착되는 파격적인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연이어 비슷한 논란이 터지자 화사가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밝혔던 패션 소신까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당시 화사는 "평소에 과하다고 생각을 못한다. (의상도) 무대의 하나라 생각한다"며 "애매하게 내릴 바엔 안 입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어떻게 입어야 제일 멋있을까, 내가 어떻게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축제는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댄스가수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