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배경 오이타...'제주항공' 8만5700원에 특가 행사

사진 = 제주항공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6월 22일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이 된 인천~오이타 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취항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 만의 신규 정기 노선이자 제주항공 단독 노선이다.

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오이타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0분(현지 시각) 출발해 오이타국제공항에 12시 45분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오이타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3시 50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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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에 있는 오이타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 벳푸 인근에 있다.  최근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이타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6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8만5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