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덕후들 가슴 두근거릴 소식 전해졌다...캐나다 국민 카페 '팀홀튼' 드디어 한국 상륙

Tim Horton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도넛과 커피로 유명한 캐나다 카페 브랜드 '팀홀튼'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

지난 10일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팀홀튼 연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0년 역사의 팀홀튼은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도넛도 유명하다.

Facebook 'Tim Hortons'

특히 미니 사이즈의 도넛 '팀빗'과 달달한 아이스 커피인 '아이스캡(Iced Capp)'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메뉴다.

팀홀튼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슬로건과 함께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선 한국 버거킹 사업을 하는 BKR이 팀홀튼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Instagram 'timhortonsus'

팀홀튼은 캐나다 외에도 현재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중국, 두바이,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등에 진출해 있다.

팀홀튼은 올해 안에 1호점을 한국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