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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장풍을 날리듯 화려한 전자담배 묘기를 펼치는 청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전자담배를 이용해 놀라운 묘기를 선보이는 청년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자욱한 담배 연기 속 한 청년이 전자담배를 한모금 빨더니 도넛 모양의 연기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뒤이어 공기를 통해 손으로 연기를 밀어내자, 신기하게도 연기가 원형 모양을 유지한 상태에서 그대로 따라 움직인다.
청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작은 도넛 연기를 더 큰 연기에 통과해 자신의 묘기를 완수해낸다.
해당 영상은 친구가 촬영한 것으로 이중 테두리 연기를 만드는 청년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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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