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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4천 명 넘는 여성과 잠자리 가졌다 소문난 월드 스타의 정체

전설적인 스타가 4천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ickjagger'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의 멤버가 약 4천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약 4천 명이 넘는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소문난 월드 스타의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소문의 주인공은 1943년생으로, 그룹 롤링스톤스, 슈퍼헤비에 소속된 믹 재거(Mick Jagger)이다.


과거 작가 크리스토퍼 앤더슨은 미국 연예뉴스 프로그램 '엑스트라'에서 자신이 발간하는 믹 재거의 전기(MICK: The Wild Life and Mad Genius of Jagger)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ckjagger'


앤더슨은 "재거가 아무리 적게 잡아도 4000명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우마 서먼, 파라 파셋 등이 믹 재거와 잠을 잤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앤더슨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졸리가 롤링스톤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재거의 끈질긴 구애 끝에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고.


앤더슨은 믹 재거가 양성애자라고 밝힌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은 양성애자로 태어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잠자리 상대에 남성도 포함돼 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ngelinajolie'


동료 록 가수인 진 시몬스는 믹 재거의 잠자리 상대가 4897명이라고 구체적인 숫자까지 제시했다.


한편 소문난 바람둥이인 믹 재거는 슬하에 다섯 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여덟 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