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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720+ '1등 2명·2등 8명' 당첨돼 '대박 명당' 이라고 난리난 두 곳

연금복권 당첨자 여러명을 동시 배출하며 '명당'으로 등극한 곳이 있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3.05.05 18:10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금복권 1등과 2등 여러명을 동시 배출하며 '명당'으로 등극한 곳이 있어 화제다. 


지난 4일 추첨한 제157회 연금복권의 1등 당첨번호는 '5조243430'로 결정됐다.


이번 회차에서 당첨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2명이다. 1등은 경기 수원시의 '운수대통' 복권 판매점과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1등은 세전 월 700만원을 20년간 받게 된다.


번호 여섯자리(243430)가 모두 같은 2등은 8명이다. 이들 역시 경기 수원시의 '운수대통'과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4명씩 배출됐다. 이들은 10년간 월 100만원씩 수령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1등 번호 기준 끝 다섯 자리(43430)가 일치하면 3등이다. 총 38명으로,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는다.


4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네 자리(3430)가 일치해야 한다. 고정 당첨금 10만원을 받으며 총 556명이다.

 

당첨 번호 3개(430)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5626명이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두 자리 '30'이 일치해야 한다. 6등 당첨자는 5만4931명으로 5000원씩 수령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끝자리 숫자인 '0'을 맞힌 52만3949명은 1000원씩 받는다.


보너스번호는 각 조 816580이다. 보너스번호 당첨자 5명은 10년 동안 월 100만원을 받아 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