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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혹 휩싸였던 '로코퀸' 스타,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할리우드에서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여왕)'이라 불리던 배우 멕 라이언의 외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정봉준 기자
입력 2023.05.05 17:49

인사이트(좌) 배우 멕 라이언 / YouTube 'New York Post'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여왕)' 배우 멕 라이언의 최근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J. 폭스의 새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맥 라이언이 참석했다.


이날 유독 눈에 띈 건 달라진 멕 라이언의 외모였다. 외신은 멕 라이언의 외모를 두고 '성형 수술'을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New York Post'


그러면서 "멕 라이언은 지난해 11월을 마지막으로 6개월 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라며 "멕 라이언은 오랫동안 성형 수술이나 시술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누리꾼들도 멕 라이언의 바뀐 외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그녀의 얼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멕 라이언이 맞냐?"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마돈나와 같은 성형 의사에게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고 경악했다. 마돈나도 멕 라이언처럼 바뀐 외모 때문에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인사이트맨 왼쪽이 맥 라이언 / YouTube 'New York Post'


사실 멕 라이언의 성형 의혹은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성형 의혹이 불거졌을 때 한 성형외과 의사가 "그녀는 분명히 볼에 필러나 지방 이식을 했다. 그녀의 뺨은 너무 통통하고 너무 크다. 또 웃을 때 필러가 모두 올라가 눈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남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볼의 볼륨감 때문이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성형 의혹을 두고 멕 라이언 본인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성형 의혹? 솔직히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세상에는 많은 증오가 있다. 판단하기도 쉽다"며 에둘러 말했다.


한편 멕 라이언은 1991년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다. 이후 가수 존 멜렌캠프와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다. 현재는 존과 다시 약혼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YouTube 'New Yor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