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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다!"...머리 산발인데도 미모 레전드 찍은 송혜교 (+사진)

배우 송혜교가 머리를 정돈하지 않고도 '넘사벽' 미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머리가 헝크러져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연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히메컷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펜디의 2023 봄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실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송혜교. 언더웨어를 이브닝웨어로 승화한 드레스는 송혜교의 우아한 매력도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가 끝난 뒤엔 송혜교의 멧 갈라 참석 전후 사진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송혜교는 지인들이 올린 비하인드 사진을 스토리에 공유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voguekorea'


그 중 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허리까지 길게 내려온 머리카락을 정돈하지 않은 채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박시한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자신의 모습에 송혜교는 "귀신이다! 정말 귀신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voguekorea'


한편 송혜교가 참석한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의 메트(Met)와 패션쇼를 뜻하는 갈라(Gala)를 합친 말로, 초청된 유명인사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멧 갈라 행사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앤 해서웨이, 빌리 아일리시, 킴 카다시안 등 국내외 셀럽이 여럿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