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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끼는 것 같다"...박은빈 '대상' 받은 뒤 배우 김혜수가 올린 글

배우 김혜수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을 향해 조용히 응원을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hs_kim_95'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후배 박은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은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hs_kim_95'


김혜수는 별다른 코멘트를 덧붙이지 않고, 박은빈이 대상을 받은 직후 전했던 수상 소감의 일부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남겼다.


박은빈은 대상 수상 당시 "세상이 달라지는 데 한 몫 하겠다는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또 전보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 인식하길 바라면서 연기했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자폐인에 대한, 변호사에 대한 저를 스쳐 가는 생각들이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기인한 것은 아닐지 매 순간 검증하는 게 필요했다. 처음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맞닥뜨릴 때가 있어서 좌절을 딛고 마침내 끝낼 수 있어 다행인 작품이었다"라는 말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인사이트JTBC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박은빈의 수상 소감은 많은 시청자들뿐 아니라 대선배의 김혜수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가 박은빈을 조용히 응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혜수는 지난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당시 해당 드라마와 관련된 기사를 직접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와 박은빈은 모두 아역 배우 출신으로, 성인이 된 후에도 묵묵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혜수는 지난 1985년 한 CF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광고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김혜수가 박은빈을 향해 조용히 응원하는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두 배우 다 정말 멋지다", "김혜수가 박은빈 진짜 아끼는 것 같다", "둘이 같이 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