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들고 더 늠름해진 '방탄' 제이홉, 훈련소 사진 공개

Instagram 'uarmyhop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입대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제이홉은 강원도에 위치한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두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모든 멤버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홉이 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그가 훈련소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늘(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이홉이 총을 들고 늠름하게 서 있는 사진이 널리 퍼졌다.

왼쪽 가슴에 '정호석'이라는 본명이 새겨진 이름표를 단 제이홉은 어딘가 결연해 보이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봤다.

제이홉은 총을 들고 있을 때와는 다르게, 다른 장병들과 모여 밥을 먹을 때는 해맑게 웃으며 엄지를 들여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홉의 근황을 본 많은 팬들은 "제이홉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제이홉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