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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공기정화까지 되는 '다이슨 헤드셋' 공개 1년 만에 출시됐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과 공기정화기를 합친 다이슨의 신제품 '다이슨 존'이 미국에서 출시됐다.

인사이트Engadge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이슨이 깨끗한 음질과 공기를 동시에 선사하는 헤드셋 '다이슨 존(Dyson Zone)'을 출시했다. 시제품을 공개한 지 약 1년 만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다이슨은 최근 미국에서 '다이슨 존'을 출시했다.


'다이슨 존'은 다이슨 최초의 웨어러블 장치로 오버이어 헤드폰에 마스크 형태의 바이저가 붙어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 바이저는 탈착식이기 때문에 일반 헤드셋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존은 각각 이어컵에 내장된 컴프레서가 듀얼 레이어 필터를 통해 공기를 흡입해 비접촉식 바이저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유저의 코와 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바이저의 공기 정화 필터는 이산화질소 및 오존과 같은 오염 물질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효과는 없다고 한다.


왼쪽 이어컵에 있는 버튼으로 공기 정화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필터는 최대 12개월 동안 사용한 후 교체해야 한다.


인사이트The Verge


'다이슨 존'은 2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USB-C 단자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3시간 완충 시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를 기준으로 최대 5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정화 기능과 오디오 기능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존'은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음도 차단해 준다.


내장된 총 11개의 마이크 중 8개의 마이크를 사용해 최대 38㏈(데시벨)의 소음을 차단하는 첨단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술을 지원한다.


다이슨 존을 사용할 때는 '마이다이슨(MyDyson)' 앱을 통해 주변의 대기질과 소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조정할 수도 있다.


인사이트The Verge


현재 미국 다이슨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이슨 존은 기본형과 앱솔루트 + 모델로 출시됐다.


기본형은 949.99달러(한화 약 127만 원)로 본체와 필터 1개, USB-C 충전 케이블, 바이저 청소용 브러시 및 슬리브, 하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앱솔루트 + 모델은 999.99달러(한화 약 134만 원)로 필터 2개, 익스플로러 케이스, 기내 어댑터 키트, 소프트 파우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직 국내 출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